롯데백화점 상인점이 20일 오픈에 맞춰 내달 1일까지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펼친다.

상인점은 이번 오픈기념행사에서 유명브랜드 특별행사를 비롯해 유명연예인 초청공연, 콘서트 및 팬사인회 등을 열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중 백화점 모든 고객들에게 구매금액대별로 10%에 해당하는 롯데백화점 상품권이나 사은품을 선택할 수 있는 사은행사를 실시하고 행사기간 중 응모고객 100명을 추첨해 5돈짜리 ‘황금비둘기’를 증정한다.

특히 유명연예인 콘서트와 팬사인회는 21일 최고의 인기가수인 ‘비’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인기시트콤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한예슬 팬사인회, 이어 22일에는 가수 성시경 팬사인회, 안재욱, 송승헌, 이현우, 은지원, 체리필터, 설운도 등 대형스타들의 콘서트와 팬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픈 당일 동양오리온스 농구단 치어리더의 오프닝 세레모니도 펼쳐지며, 1층 정문에서는 백화점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축하떡도 증정할 계획이다.

오픈기념 특별판매 행사도 다양하게 전개된다.

시중에서 40만원대에 팔리는 29인치 완전평면 TV를 29만9천원에 하루 5대 한정판매를 실시하고, 20인치 TV와 세탁기 청소기 등 시중가보다 최고 20~30% 저렴한 가격에 선착순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유명브랜드의 차렵이불도 9천원~1만9천원에 한정판매가 계획돼 있다.

먼저 ‘금강·랜드로바 균일가전’, ‘엘칸토 균일가전’이 열리고 신사숙녀화를 5만원~6만3천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제일모직·LG패션 종합전’을 열어 ‘마에스트로’,‘로가디스’등의 정장에 대해 ‘10만원 한정판매 행사’가 펼쳐진다.

이밖에 ‘비너스 균일가전’과 ‘나이키·휠라스포츠 특집전’이 열리며‘캔키즈·모크메이비 특집전’도 전개된다.

지하 1층 식품관도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불고기, 신고배, 김, 칠성사이다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격가 더불어 하나 더 주는 ‘덤’행사와 오픈 당일에 한해 돼지고기목심을 100g에 750원, 계란 30개 한판 1천원 등의 초특가 한정판매 행사를 연다.

최원묵 상인점 영업총괄팀장은 “지금까지 달서지역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던 할인점과 대비해 서비스의 질과 상품, 그리고 고객의 오감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마케팅을 적극 전개, 차별화 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장영훈기자 yhjang@kb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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