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차기 회장은 “2012년 포항향청 33주년을 맞아 `늘 처음처럼 행동하는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포항향청을 전국 최고의 애향단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2년 포항향청에 입회한 손석재 차기회장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뒤 올해 상임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선출된 2012년도 회장단 및 감사는 상임부회장 김용민<38·형산회·(주)동해안 산업>, 내무부회장 김현수(37·호미회·상은건설), 외무부회장 이상곤(36·구송회·동하이앤씨), 감사 권재환(41·연오회·나눔디자인)·공상용<35·영일회·(주)드림렌트카>씨 등이다.
/김남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