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에 선도연구센터 3곳이 추가로 들어선다.

포스텍은 25일 오후 3시 정보통신연구소 중강당에서 토폴로지물질연구센터(이후종 교수), 기하학연구센터(김강태 교수), 국부투사영상과 햅틱기반 수송용 로봇기술 연구센터(정완균 교수) 등 선도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포스텍 김용민 총장을 비롯 박성현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장, 대한수학회장, 한국물리학회장, 대한기계학회장과 포스텍 보직자 등 교내외 내빈 9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스텍 관계자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한국 과학 기술 연구 진흥과 발전을 위해 우수연구인력을 분야별로 선정, 집중 투자하는 선도연구센터에 3개 연구팀이 선정됐다”며 “이번 선정으로 포스텍에는 총 13개 연구팀이 선도연구센터로 활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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