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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열차는 노선 성격에 맞춰 관광용으로 도입되는 것으로, 넓은 조망이 확보되는 것이 특징이다. 고속철이 아니면서도 시속 180㎞로 달릴 수 있고 소음도 적게 나도록 만들어졌다. 춘천∼서울(청량리역) 사이를 50분대에 달릴 예정이다.
이 열차는 경춘선에 모두 8대가 투입돼 30분∼1시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이 2층 급행열차의 이름을 오는 2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 중이다. www.korail.com.
/이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