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국책사업인 고속도로와 철도가 20년 이상 장기간 공사로 인해 지역에 막대한 피해와 주민의 불신을 초래한 7번 국도 공사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도로공사, 철도시설공단시공사와 영덕군이 함께 노력해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현장 관계자들은 “2011년 예산은 전부 소진했으며, 현재 터널공사 위주로 시공하고 있어 공사 추진상황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며 “2012년에는 어느 국책사업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계획년도인 2015년에는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