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청 미군에 사례

【영덕】영덕군은 지난 7일 영덕대게 축제에 적극 참여해준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대구광역시 소재)에 지역 특산품을 선물했다.

영덕군과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는 미군 제19지원사령부 직원 및 가족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영덕대게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축제를 더욱 빛나게 해준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덕군을 방문한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소속 민사참모 Jack-Kim씨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영덕군의 환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영덕군민의 친절과 아름다운 해안 전경 및 주요 관광지에 매료됐으며 앞으로도 영덕군과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의 상호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이어 영덕대게축제를 포함, 영덕군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지, 영덕 블루로드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할 것을 약속하고 영덕군과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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