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치러지는 남자마라톤 경기에서는 경찰관으로 구성된 `친환경 선수보호 자전거안전요원`들의 활약이 잔뜩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여자마라톤 경기가 열렸던 지난달 27일 그룹으로 나눠 선수들이 진입하기 5분~10분 전에 미리 오고 있다는 예고로 `순간통제`하는 교통관리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차량과 관중들이 도로에 진입하는 상황 돌발상황에 대비한 안전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평가받은 때문.

또 대구가 친환경 도시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역할까지 톡톡히 했다는 칭찬을 받아 남자마라톤에서도 역할이 기대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