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여성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50대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30일 포항역 광장에서 60대 여성의 몸을 더듬는 등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C씨(5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9일 오후 1시30분께 A씨(65)의 가슴을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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