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8시께 육상대회 공연차 방문한 일본인이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서 동료에게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삼덕지구대를 방문하자 통역경찰관이 휴대폰 배터리 판매점을 수소문해 구입할 수 있게 했다.

이날 일본인의 휴대폰 배터리 110볼트용 충전기로서 국내에는 거의 단종된 상태. 경찰은 일본인을 순찰차에 태워 전파상 10여곳을 찾던 중에 판매점을 발견, 구입한후 숙소인 삼덕동 모텔까지 안전하게 안내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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