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청하면은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 포럼 크린비치사무국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월포해수욕장에서 대학생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월포해수욕장 바다사랑 캠페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 필립모리스(주)의 후원으로 올해로 9회째 개최되는 바다사랑 캠페인은 포항 월포와 강원 속초, 충남 대천, 부산 송정, 제주 함덕, 중문 등 전국 주요 6개 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15일 해수욕장별로 만 19세 이상 대학생 및 자원봉사자 30명씩 총 18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해변 청소 등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한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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