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는 8월의 친절공무원으로 세무과에 근무하는 김창현(35·사진)씨를 선정했다.

김씨는 2009년 4월 공무원에 임용돼 세무과에 근무하면서 체납관리라는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평소 능동적인 자세로 근무해 동료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민원인과 충돌이 빈번한 업무를 도맡아 하면서 민원의 소리에 항상 귀기울여 미소로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시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 시민들로부터 신뢰감과 칭송을 받아 온 주인공이다.

또 직장동료간에 항상 겸손한 자세로 어려운 일에 앞장서는 등 직장 내 화합에 크게 기여한 모범적인 공무원이기도 하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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