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7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5개 업체를 `자랑스러운 김천기업`으로 선정했다.

김천시가 자랑스러운 김천기업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천시는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심의 등을 거쳐 ㈜계양정밀, 주식회사 한독,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 ㈜두산전자사업 김천공장, ㈜우림 등을 자랑스러운 김천기업으로 뽑고 이날 인증현판과 인증패를 전달했다.

시는 선정기업에 경영자금을 우대 지원하고 시설·기술컨설팅을 제공하며 제품을 우선 구매하기로 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생산성 향상이나 일자리창출, 사회봉사활동 등에서 모범을 보인 기업을 뽑았다”고 말했다.

김천/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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