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영클럽이 댄스스포츠 경연을 펼치고 있다.
낙동면 여성스포츠댄스클럽인 낙동영클럽(회장 강향란)은 최근 대전대학교에서 열린 2011 코리아 올스타컵 제3회 KCSA회장배 전국 프로·아마·학생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및 생활체육 경연대회에서 댄스포메이션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

낙동영클럽은 2003년에 결성된 여성스포츠댄스클럽으로 1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2회 낙동면민회관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왔다.

특히 이 클럽은 농촌지역 여성들의 여가활용과 평생학습 기회제공은 물론 각종 행사시 스포츠댄스 공연을 펼쳐 면민들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강향란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사회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낙동영클럽을 전국에서 제일가는 여성스포츠댄스클럽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낙동면은 이번 낙동영클럽의 대상 수상을 계기로 면민들의 여가활용과 평생학습 기회를 더욱 늘려나갈 방침이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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