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재관 달서구의원

“대곡지구는 달서구에서 살기좋은 곳으로 으뜸입니다”

김재관 구의원(도원.상인동)은 대곡지구는 대단지 아파트와 수변공원, 청룡산 산필봉, 수목원 등이 인접해 그야말로 자연을 벗삼아 살만한 곳으로 이만한 곳이 없다고 자랑했다.

주변에 대건고, 영남고, 효성여고 등이 있어 부모들의 최고 관심사인 학군도 좋아, 집값이 떨어지지 않는 등 장점이 많다고 덧붙였다.

“곧 개발될 예정인 한실들에 보금자리 주택이 들어오면 약 1만5천명 정도가 더 입주하게 됩니다. 그러면 주민 편의시설과 복지시설들이 추가돼 대곡지구만의 시너지효과가 나올 걸로 기대합니다”

특히 도원지를 낀 수변공원은 물이 귀한 도심에서 시원한 물, 산세와 어우러져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확 날릴수 있어 복받은 휴식처이자 지역 명소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외 달성군의 테크노폴리스, 구지공단까지의 산업도로 타당성조사가 끝나, 도로가 건설되면 10분만에 대구 첨단단지로의 접근이 가능해지는 만큼, 대곡지구의 발전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달성군의 최첨단단지는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 핵심지구가 될 것입니다. 이곳과 인접해 있는 달서구는 아직 인프라가 덜 조성된 달성지구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훌륭히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재선 구의원인 김재관 의원은 “달서구 대곡지구에 기반을 둔 것이 자랑스럽다”며 “대곡지구가 더욱 살기좋은 곳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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