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의 범어숲 화성파크드림S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1만여명의 고객이 몰렸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의 범어숲 화성파크드림S(503세대) 견본주택 오픈 첫날 1만여 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중소형대 청약열풍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소형 중심의 아파트 404세대, 오피스텔 99실을 분양하는 범어숲S는 최근 몇 년간 분양한 사업지로서는 가장 많은 방문객수를 기록하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범어숲S에 이처럼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은 수성구 범어동에 전용 85㎡이하의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 가운데 역세권이면서 교육, 행정, 쇼핑, 문화, 금융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장점과 공급주택이 전용 85㎡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는 등 무엇보다 입지환경이 다른 사업지에 비해 우수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지역 부동산업계 분석이다.

아파트는 전용 84㎡, 92㎡, 92㎡, 94㎡, 109㎡와 최상층 125㎡·142㎡(팬트하우스) 등 9개 타입으로 다양하고 소비자 생활패턴에 따라 선택과 변경이 가능한 저작권등록 맞춤형 평면으로 되어 있어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분양조건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데다가 분양가에 대한 프리미엄 혜택,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대출금(중도금의 60%)에 대한 전액 무이자를 적용해 수성구에서는 보기 드물게 최고의 조건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오피스텔(99실)은 1/4분기에 벌써 지역 오피스텔 시장이 0.11%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대구지역에서는 처음 분양하는 것으로 공급면적 57㎡~97㎡ 12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입주가 2013년 9월 예정으로 향후 동대구복합환승센터(2013년 하반기 예정)와 무역회관 등 동대구로를 중심축으로 한 개발로 미래비젼과 함께 주거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범어숲 화성파크드림 S는 아파트 청약은 1순위 23일, 2순위 24일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3순위는 25일(청약금 100만원)에 대구은행 본·지점에서 접수하며 오피스텔은 26~27일 견본주택에서 청약을 접수(청약금은 각 실별 50만원)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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