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 장관을 지낸 차규헌씨가 10일 새벽 폐렴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경기 송탄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건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육군사관학교장, 육군 참모차장, 군사령관 등을 거쳐 1983년 대장으로 예편한 뒤 교통부장관 등을 역임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영안실 1호, 발인은 15일 오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