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주민 등 160여명 참석

【고령】 고령군 다산면 호촌1리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준공식이 최근 곽용환 군수, 김재구 군의회 의장, 곽광섭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출향인사, 마을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호촌1리 마을회관은 대지 308㎡, 건축면적 100㎡의 단층건물로 지어졌으며 2010년 7월에 착공, 9천만원의 건축비를 들였다.

문복곤 마을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 회관 건립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마을회관은 주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장소로 활용하겠다”고 다짐했다.

곽용환 군수는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노고가 많았던 추진위원과 주민들에게 격려와 함께 마을의 사랑방 역할 및 정보공유의 장소로 잘 관리해 마을의 크고 작은 행사를 위한 주민화합의 장소가 되길 당부했다.

/김종호기자 jh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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