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전생애를 `하루`에 비유한다면, 아버지는 지금 몇 시 쯤 와 있다고 생각하세요?”

책을 읽다가 아들이 묻는다.

“음…. 오후 두 시 쯤 아닐까?”

아들의 표정이 밝아진다.

“맞죠? 아빠는 지금 두 시 쯤에 와 계신 게 맞죠?”

정년퇴직을 몇 달 앞둔 수환씨네 집안 저녁 풍경이다.

퇴직 후를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인 수환씨. 그의 인생은 아름답다.

김달종 국민연금공단포항지사 부장·문의 국번없이 1355

*노후, 미리 준비하세요

`노후 준비는 빠를수록 좋다`라고 한다. 먹고 살기도 힘든 데 애들 학원도 보내야 하고, 집수리도 해야 하고 …. 노후준비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지금부터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 국민연금은 노후준비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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