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은 26, 27일 1박 2일 일정으로 청소년 단체의 지역문화 탐방 유치를 위한 한국청소년연맹 전국 대표자 80명을 초청해 고령관광알리기 팸 투어를 실시했다.

투어단은 첫날 고령관광 설명회를 시작으로 이틀간 대가야박물관 및 왕릉전시관, 우륵박물관 탐방 및 가야금연주, 대가야역사 테마관광지와 개실마을 엿만들기 및 딸기수확 체험 등 체험관광을 했다.

한국청소년연맹 양철승 사무총장은 “대가야 왕국의 신비함으로 고령의 숨겨진 가치를 보고 느낄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팸투어에 참여한 지역별 대표들이 고령군 관광자원의 강점과 가치를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고령군의 체험학습 및 문화탐방지가 이번 팸 투어 행사를 통해서 많은 단체 관광객들을 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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