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지부는 지난 6일 군지부 전 직원이 이달부터 1인당 매월 1만원에서 3만원씩 통장 자동이체방식으로 교육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기금 조성 운동에 참여해 연간 400만원을 모금할 예정이다.
농협은 고령군지부를 시작으로 점차 고령 지역 내 농협임직원으로 확대해 지역 교육발전에 동참할 계획이다.
황은섭 지부장은 “교육발전기금 모금 조성에 참여하는 것이 희망찬 고령을 건설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2009년말에도 교육발전기금으로 2천만원을 기탁해 귀감이 된 바 있다.
/김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