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본사 도심 이전과 관련, 경주지역 전 단체들의 도심이전 지지 마지막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국책사업추진협의회 소속 회원 1천여명은 30일 오후 1시30분 경주시청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의 한수원 본사 도심 이전을 지지하는 시민합동결의대회를 개최한다.

한수원 본사 도심권 이전 지지집회는 지난 21일 동경주미래발전연합회를 시작으로 지난 25일 예총 등 문화단체까지 16개 단체가 잇따라 개최했으며 30일 합동결의대회를 끝으로 최 시장이 이 문제를 어떤 식으로 결단낸다는 여론이 팽배하다.

경주/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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