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24일 전국의 셀프세차장을 돌며 동전교환기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3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6시10분께 경산시 하양읍 셀프세차장에 침입해 동전교환기에서 25만원을 훔치는 등 대구와 경북, 전북, 경기 등 전국의 셀프세차장에서 87회에 걸쳐 1천200만원 상당의 돈을 훔친 혐의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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