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경찰서는 22일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함 혐의로 김모(22·구미시 진평동)씨를 구속하고 다른 1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3월부터 이달 18일까지 구미시 진평동 자신의 집에 불법 도박 사이트 본사 총판을 개설하고 시내 PC방에 게임 서브를 연결해 주고 2천여만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다.

경찰은 현장을 급습해 장부와 노트북 등의 증거를 압수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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