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주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 주변을 푸르고 쾌적한 녹색환경으로 조성하고 내 나무를 심고 가꾸도록 매실, 연산홍, 산수유 등 25종류의 나무를 25일 영해보건지소 앞에서 무상으로 나누어 준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나무심기와 숲 가꾸기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및 나무 심는 요령을 들을 수 있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여 건강한 지구를 후손에게 물려주는 오늘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하고 가치있는 일”이라며 “주민들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상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