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시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을 방문해 1층 로비에 마련된 빈소에 조문한 후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남유진 시장은 “일본이 이번 재앙을 하루빨리 극복해 구미 공단의 성장 동반자로 우뚝 일어설 수 있도록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에 우야마 공사는 먼 곳까지 찾아온 남유진 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이번 대지진에 구미시가 보여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