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은 낙동강을 명품 강으로 만들기 위한 `고령 낙동강 희망위원회 창단 준비위원회`가 발족됐다.

고령 낙동강 희망위원회는 각계 각층의 인사들로 구성한 창단 준비위원회 회의를 갖고, 4월께 창단식을 거쳐 본격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낙동강 희망위는 이날 이진환 전 민선 1기 군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부위원장은 김의순 대가야체험 축제추진위원장과 공정창 고령군 이장협의회장이 맡고 한윤현 고령군 학교운영위원회장은 총무로 선출됐다.

낙동강 희망위 관계자는 “군민 역량을 결집시켜 지역관광·일자리 창출·경제발전 등에 민·관 협력을 통해 낙동강 관련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호기자 jh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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