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15일 오전 10시 제194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11일간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시의회 건설환경위원회(위원장 양명모)는 이번 회기에서 사업기간을 불법으로 연장하는 등 문제를 일으킨 대구시 환경시설공단의 하수슬러지 고화처리시설 문제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는 등 집중 심사를 벌일 계획이다.

경제교통위원회(위원장 박돈규)는 대구시 산업입지심의회 설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교통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덕란)는 U대회 스포츠센터 건립예정지와 대구텍스타일 Complex(DTC)를 방문한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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