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제4기 포항시 평생 대학원` 개강식이 14일 수강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열렸다.

올해 4기를 맞는 포항시 평생 대학원 과정은 회원제 방식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 오후 2시부터 문화동 대잠홀에서 열린다.

이날 개강식 이후에는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용혜원 시인이 `시는 삶의 표현`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쳐 수강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신동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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