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와 문경시가 공동 임차한 (주)에어팰리스 소유의 산불진화용 헬기.
【상주】 상주시는 봄철 산불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용 헬기 1대를 문경시와 공동으로 임차해 상주시민운동에 배치했다.

임차기간은 2월 3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이며 총 사용일수는 185일이다.

헬기는 (주)에어팰리스 소유로 담수용량은 3천400ℓ인데 용량이 커 산불 초동진화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헬기 임차 금액은 총 9억3천929만4천원이고 이중 상주시가 부담해야 할 금액은 5억8천471만5천원이다.

산불진화용 헬기는 지난 1998년부터 임차하기 시작했으며 시는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1999년부터 현재까지는 문경시와 공동으로 협약체결을 해 헬기를 운용하고 있다.

임차헬기는 상주시민운동장에 상시 대기하고 있으며 초동진화를 위해 즉각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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