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종합사회복지관 부설 학산어린이집 원생들이 졸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항운노동조합(위원장 김철성)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해 미담이 되고 있다.

노조는 24일 열린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부설 학산어린이집(원장 손연숙) 2011학년도 졸업식에서 졸업 원생 3명에게 표창장과 함께 장학금을 지급했다.

노조는 앞서 지난 11일에도 학산어린이집 전체 원생들의 부산 아쿠아리움 체험학습 비용(45인승 버스, 입장료, 중식)전액을 지원했다. 손연숙 원장은 “항운노조에서 앞으로도 학산어린이집에서 하는 체험학습, 견학, 야외수업 등에 다양한 지원을 약속해 원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신동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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