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달 대비 6.1% 증가한 수치로, 2003년 17개 시도별 신설법인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월간 최다 기록이다.
업종별로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14.2%, 10.5% 씩 증가했으나 건설업의 경우에는 21.9%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인천 등 11개 시도에서 증가한 반면 부산과 충북, 경북, 제주 등 4개 지역에서는 소폭 감소했고 전북과 경남은 변화가 없었다. 자본금 1억이 넘는 신생법인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많이 생겼고, 1억 미만의 법인도 10.7% 증가했다. 여성이 세운 신설법인의 수도 1천198개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0.7% 많았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