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워크숍` 개최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사진)은 22일 한국자유총연맹 대강당(서울시 중구 장충동 소재)에서 `민주시민교육 전문교수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2011 민주시민교육 전문교수로 위촉된 8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 `통일안보`·`시민의식`·`탈북자`를 주제로 `강의안 사례발표`를 통해 올해의 교육방향과 운영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창달 회장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사건 이후 미래세대에게 성숙한 민주시민사회에 대해 올바로 교육하는 것은 우리에게 맡겨진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청소년들이 국가정체성과 통일관을 올바르게 정립하고, 헌법의 가치와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하여 튼튼한 안보체제를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연맹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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