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경북 도정 역점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2억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경북도는 주요 역점시책과 오는 3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11년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추진실적(2010년 실적기준)을 온라인과 현지 확인으로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보건위생·지역경제와 개발·안전관리분야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는 것은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중앙기관평가에서 2010 전국 자원봉사자대회 대통령상 등 4건, 도 단위 평가에서 예산효율화 평가(최우수) 등 9건, 민간부분에서도 2010 대구·경북 그린대상(최우수) 등 4건을 수상해 11억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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