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경임)는 최근 다문화 여성들의 전문적인 인력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다문화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개강식에는 윤남식 사회복지센터소장을 비롯한 교육관계자, 다문화교육 담당 교사,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다문화교육 현장의 이해와 강사의 역할, 강의안 작성, 교수 매체 제작 및 활용교육으로 이뤄지며 현장 실습을 통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현장중심 위주로 구성했다.

또 다문화 가족의 관계강화를 통해 지역사회활동은 물론 다문화 가족봉사단의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고경임 센터장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관내지역 다문화 가정에 수준 높은 서비스가 지원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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