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학교주변에서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식품을 보다 철저히 관리하는 `학부모 명예 식품안전 지킴이`를 모집해 학교주변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유통·판매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모집인원은 250명이며 다음달 1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안전지킴이 활동은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매월 1회정도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현황을 모니터링 한다.

구청은 신청자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부모중에서 선발할 계획이며, 이미 활동중인 학부모 중 자녀가 초등학교를 졸업한 경우에는 달서구청 위생과(053-667-2764)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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