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빙서 119구조대원들이 수난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상주】 상주소방서(서장 안태현) 119구조대는 16일 내서면 서만리 하천에서 올해 막바지 동계수난구조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신속한 현장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다양한 수난구조기법을 접목해 얼음 속 수중 탐색법, 얼음 상태별 요구조자 접근 방법, 빙상에서의 요구조자 구출법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호 상주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점점 기온이 올라가 얼음이 녹고 있는 만큼 스케이트나 썰매타기를 금하고 어린이들이 얼음 위에서 놀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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