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의 청년창업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회가 16일 오후 구미 전자정보기술원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회는 구미시와 구미 전자정보기술원 청년창업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우수사례 발표회 및 청년창업 지원교육도 동시 시행했다.

특히, 이번 참가한 28개업체 중 우수업체는 (주)디지엔스의구미버스노선정보 앱개발현황, 나샘의 마인드맵을 활용한 수학교재 서비스, 트리집의반자동 모종기 등으로 이 중 11개 기업이 사업자등록을 마친 상태다.

이종형 구미 전자 정보 기술원 원장은 “청년창업자들의 성실한 교육이수 및 사업화 추진 노력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창업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전력투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청년창업자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유기적 활동으로 청년 창업자들이 성공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온 정성을 쏟아 나갈 방침이다.

/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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