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15일 접견실에서 독일의 합작회사 보쉬·말레 사장단을 만나 김천의 투자환경을 설명한 후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회사 보쉬와 자동차 엔진 부품회사인 말레는 지난 2006년 합작한 회사로 국내 굴지의 자동차 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주요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보쉬·말레 사장단은 김천의 자동차 부품회사인 (주)계양정밀과 투자를 협의하기 위해 김천에 왔는데, 박보생 시장은 이날 “김천에 투자하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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