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해초등학교(교장 김도걸)는 15일 지역의 특성을 살린 연극 `영해장 가는 길`을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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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영덕 교육 실적 보고회`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및 교원, 학생, 학부모, 영덕지역 각급학교 운영위원, 군의회의원 및 의장, 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아이들의 열띤 연기에 찬사를 보냈다.

작품의 대본은 영해 초등학교 김도걸 교장이 영해지역의 특성을 살려 직접 작성했으며, 손아영 교사의 지도 아래 5학년 학생(이시예 등 7명)이 참가했다.

/신동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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