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으로 차려진 행복한 밥상 `훈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성주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안전하고 고른 영양섭취가 가능한 삼단 도시락<사진>을 각 가정에 직접 제공해 훈훈한 감동을 더 했다.
특히, 결식의 우려가 염려되는 한 다자녀 가정의 형제·자매 4명에게 겨울 방학 동안 무료로 점심이 제공되기도 했다.
한 학생은 “할머니가 안 계실 때 직접 밥을 해 먹어야 했는데 따뜻한 밥과 여러 가지 반찬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가초등학교 이재활 교장은 “이 외에도 60여권의 도서기증과 도로공사 무료체험학습 실시 등 한국도로공사 성주관리사무소 직원들의 다양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신동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