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군민들의 건강증진사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는 예천군보건소는 건강증진실에 최신 체력진단 장비와 운동기구를 갖추고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보건소 2층에 330㎡ 규모로 설치된 건강 증진실은 종합운동기, 러닝머신, 안마의자 등 체력진단 장비와 체성분 분석 장비 등 25종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 영양사, 생활체육지도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체성분 분석과 체력측정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상담을 통해 운동지도와 건강관리를 맞춤식으로 해주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건강증진실은 오는 3월부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연중(토·일·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증진실은 무료이며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면서 “건강 증진을 위해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