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시장이 환경미원들과 함께 수거된 쓰레기를 청소 차량에 싣고 있다.
【경주】 최양식 시장이 7일 새벽 환경미화원 현장체험을 했다. 최 시장은 이 날 오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청소 차량에 탑승,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성동재래시장과 주변상가 등지에서 연휴기간에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이어 미화원들과 아침 식사를 하면서 직업병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체험활동을 마친 최 시장은 “앞으로 수시로 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여 애로사항 청취와 민의를 시정에 반영하는 등 열린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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