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1시간 앞당겨

【경주】 한파 지속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자 한수원측은 전력수급안정을 위해 최근 전력그룹 본사 및 사업·발전소를 대상으로 당초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했던 점심시간을 오전 11시~12시까지로 1시간 앞당겼다.

이에 따라 월성원자력본부 구내식당도 오전 11시만 되면 직원들이 조기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또, 중식시간에는 난방기기 가동중지와 사무기기(PC, 프린터 등) 전원끄기 등 대기전력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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