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시장이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경주】 최양식 경주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3일 민선 5기 새해를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무료급식 이웃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한 해를 시작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최 경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1조와 이태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2조로 나워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무료급식 이웃집에서 급식봉사를 했다.

최 시장과 간부들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했고, 이어 급식한 식기를 세척하고 화장실, 주방 청소와 함께 한겨울 위생·안전 관리를 위한 환경정비 작업도 병행 실시했다.

최 시장은 “힘들고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은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절실하다”며 “외롭고 열악한 환경의 이웃들을 찾아가서 실질적인 지원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정성과 땀을 쏟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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