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김기준)는 30일 `2010 농어촌주택 표준설계도`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설계도는 농림수산삭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5유형 10종으로 만들었으며 안에서는 밖으로 새는 열을 철저히 막으면서도 실내는 환기를 통해 깨끗한 공기를 유지시키며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자재를 사용, 환경과 사용자의 건강까지 배려한 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사는 이번 보급되는 표준설계도가 친환경적인 주택건설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전원휴식공간에 대한 다양한 국민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농어촌경관과 조화된 주거환경을 형성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계도는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각 도본부 및 지사에서 항상 열람할수 있으며 시공에 필요한 도면을 실비로 복사할 수도 있다.

/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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