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조달청은 `2010년 나라장터 우수기관`으로 달성군과 성주군, 대구동부교육청 등 3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사진>

이번에 선정된 3개 기관은 나라장터 이용수수료, 종합쇼핑몰 구매실적, 전자계약금액 등 조달청 평가 항목 3개 분야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유공 공직자로 선정된 달성군 8급 허태욱 외 2명은 공정하고 투명한 적극적인 계약추진으로 나라장터 이용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표창장 및 부상을 받았다.

이창욱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앞으로 정부 조달의 투명성과 효율성제고를 위해 나라장터 이용확산에 기여가 큰 우수사원에 대하여 포상 및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달청은 지난 2005년부터 조달서비스 이용실적, 나라장터 이용확산 기여 등 여러 항목들을 평가하여 전자조달의 활성화와 조달행정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포상제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창훈기자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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