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2일 “국내 휴대전화 기업의 수출용 제품과 부품 소재를 국내에서 사전 테스트할 수 있는 모바일융합기술센터를 경북 구미에 설립,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이 기술센터 개소로 국가적으로 연간 500억원에서 1천억원의 테스트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신제품이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 30일가량 빨리 출시돼 모바일 중소기업의 선제 시장대응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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