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포항점 `유명브랜드 시즌 OFF` 행사 마련
영풍문고 포항점 `연말연시 추천도서 선물 모음전`

크리스마스 이브를 이틀 앞두고 포항의 유통업계가 할인과 각종 패키지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브랜드 의류, 패션잡화, 화장품 등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추천했다.

롯데 포항점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유명브랜드 시즌 OFF`행사를 마련했다.

해외명품인 버버리는 30%, 코치는 30~40%씩 각각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이 밖에도 써스데이아일랜드, 코데즈컴바인, 금강 핸드백, 나인웨스트 등의 브랜드를 최소 20%에서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장갑과 스카프 등의 패션잡화를 7층 행사장에서 브랜드별로 1만원에서 3만원의 가격에 내놨다.

에스티로더, 랑콤, 메이크업포에버 등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각종 패키지 상품으로 여성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에스티로더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세트 50㎖를 14만5천원에 Coach 메이크업 칼라 콜렉션을 1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랑콤은 트레조 홀리데이 세트를 10만8천원에 버츄어스 프레셔스 셀 블랙 캐비어 마스카라 세트를 4만원에 판매하며, 메이크업포에버는 HD 파운데이션+HD 파우더세트를 10만원에 내놨다.

이 밖에도 롯데·맴버스 카드를 사용해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상품권 1만원 증정 행사와 인형쿠션, 장갑, 스퀘어백 2종 세트를 한정수량에 한해 증정하고 있다.

패션 아울렛 그랜드에비뉴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1층에서는 `해피 크리스마스 사랑을 고백하세요`란 행사를 기획해 애비뉴플라워 꽃바구니를 2만원부터 판매하고 스테파니 14k 커플링과 수입향수를 20% 할인된 가격에 내놨다.

영풍문고 포항점은 `연말연시 추천도서선물 모음전`을 열어 부모님, 남편, 아내, 자녀, 연인 등을 위한 도서 코너를 마련해 행사도서를 3만원 이상 구입할 시 도서교환권 3천원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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