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55분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하송리 보경사 주유소 인근에서 청하에서 영덕 방면으로 운행하던 박모(44)씨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장모(68)씨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박씨의 승용차가 차선을 넘어가 영덕에서 청하방면으로 향하던 민모(61)씨의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고, 장씨의 승용차도 신호대기 중이던 박모(47)씨의 승용차와 추돌했다.

운전자 박모(44)씨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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