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상가 실개천·북부해수욕장 테마거리

포항 중앙상가 실개천과 동빈내항 부두정비사업, 북부해수욕장 테마거리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엑스포에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면서 디자인도시 포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포항시 테라노바 프로젝트팀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마감된 `201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엑스포`에 참가,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와 실개천에서 벌어지는 문화행사 자료를 비롯해 북부해수욕장 테마거리 조성 당시 자료, 동빈내항 부두정비사업과 동빈내항 복원사업의 구도심 재생 프로젝트를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테라노바팀 관계자는 “이번 공공디자인 엑스포를 통해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의 성과와 포항의 디자인 도시 위상을 높이는 한편, 테라노바 프로젝트의 성과를 도시 경쟁력과 도시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디자인 도시 포항의 이미지가 지역 위상으로 선순환될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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